건축 : Butler Armsden Architects
면적 : 3500ft²
사진 : Patrik Argest
출처 : www.arch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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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캘리포니아로 이주한 두 아이를 키우는 부부는 지금 집을 구매했었다. 점차 자라고 변화하는 구성원을 위해 집을 좀 바꿔보기로 했다. 처음 집을 마주했을때 개성이 부족했고, 공간이 비효율적이었다.
처음에는 빌트인 가구나 가전 등과 같은 작은 요소로 시작해서 점차 조명, 창문, 실내 곳곳, 조경 심지어 그 이상으로 범위를 넓혀 가며 개조를 진행했다. 미와 실용성을 중점으로 진행했기에, 모던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춘 집으로 변모했고, 편안하고 아늑함이 풍기는 집이 되었다.
주요 공간은 넓으면서도 통풍이 용이하고, 동시에 바깥 공간을 향해 열려 있다. 이는 건축주는 온수 욕조를 이용할 수 있고, 정원에서는 점심을 즐길 수도 있는 내외부적으로 캘리포니아 스타일을 보여준다. 건축주를 위해 지속적이면서, 자연적인 자재들과 마감을 집안 전체에 반영시켰다.
내부에선, 무인위적 섬유를 사용했고, 아마씨 텅스텐 오일로 자재들을 마감했다. 이러한 관심과 시도는 전통 핀란드식 사우나, 역삼투의 물 여과 시스템, 태양광 판넬, 심지어 정원에 식물들까지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