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3 남은 우드락으로 경항공모함 만들기(making aircraftship with woodrock leftover) 어린이집에 남아있던 우드락으로 경항모를 만들어 보았다. 우드락을 안쓰고 버리긴 아까웠고(쓰기도 뭐한 그런 상태였음), 차라리 뭘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놀거리를 갖다주자라는 생각에 만들게 되었다. 사실 우드락으로 항모를 만든다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배의 수많은 곡선진 부분들은 우드락으로 표현하기는 상당히 힘들 것이다. 그래도 최대한 비스무리 하게 만들어보려 했다. 우드락으로 뭘 만들어 본 적도 거의 없거니와 항모 자체는 또 처음이기 때문에 걱정이었지만 그래도 망할 것 같지는 않았다.(고딩때 건축모형 만들었는데 대상 탔던 적이 있다. 그 때를 상상하면서 되겠지 생각했다.) 어린이들이 가지고 놀기에 좋게 보이게끔 만들면 된다고 생각했다. 즉, 굳이 정교하게 만들지 않아도 되는 것이었다. 우선 항모 디자인.. 2021. 10. 18. 추석의 꽃은 송편 어릴적부터 매년 추석때마다 송편을 만들어 먹어왔다. 올해도 여지없이 만들었다. 떡집에 파는 다이아같은 마름모 형태보다 이 반달모양이 더 힘든 것 같다. 달달한 설탕에 버무린 깨소를 넣으니 맛이 좋다. 2021. 9. 20. 어린이집 공익이란.. 오늘 글 포스팅 주제는 어린이집 공익에 대해 적어보려고 한다. 왜 이 주제를 쓴다고 굳이 이유를 대자면 지금 필자는 어린이집 공익으로 사회복무중이고, 나한테 예비 어린이집 공익들이나 현 같은 직종 복무요원들이 각종 궁금사항에 대해 물어보는 경우가 많아, 블로그에 올리면 어린이집 공익관련 정보들을 쉽게 접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다. 우선 어린이집 공익이란 말 그대로 어린이집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는 자를 말한다. 대게 시립,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간다. 사립이나 가정보육 어린이집으로는 가지 않는다. 이유는 어린이집들은 보건복지부소속?인 것으로 알고있는데, 시립, 국공립은 국가, 시 소속기관이라 그렇다고 들었다.(군복무 자체가 국가기관에 속한 곳에서 한다.) 그럼 어린이집 공익 생활 특징에 대해 나열해보.. 2021. 3.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