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 공간을 확장한 런던의 빅토리아 풍 주택 - T House / Will Gamble Architects
건축 : Will Gamble Architects
면적 : 180m²
년도 : 2021
사진 : Building Narratives
출처 : www.arch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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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 위치한 T-House는 젊은 부부와 그들의 증가하고 있는 가족 구성원들을 위한 집이다. 간단하게 빅토리안 풍의 테라스 집을 건축으로 연장 하여 호감이 가는 현대식 주택을 창조하고자 했다.
1층의 뒷쪽 공간을 확장했는데, 기존 뒷면의 전체 길이를 넘어 더 확장을 한 것이고, 추가적으로 넉넉한 루프 테라스를 갖춘 다락을 개조했다. 전체적인 집은 기존의 벽들을 허물어 뼈대만 남긴 상태에서 다시 새롭게 재단장 했다.
1층 뒷 공간의 천장 높이의 커다란 창문은 가느다란 창살을 통해 나뉘어 있으며 이는 정원의 조망을 극대화시킨다. 큰 창문 위에 있는 검은색의 가로형 아연줄은 후방 고도의 격자무늬 정원의 전망을 강조하기 위해 창살과 함께 아래로 정렬한 크기가 큰 세로형 이음대를 통해 나뉘어져 있다. 회전하는 큰 창문은 항상 넓은 뒷 정원과의 연결을 제공한다.
내부에는 연장된 뒷 공간의 전체 폭을 따라 적용된 큰 천장 창을 통해 빛이 들어온다. 노출식 목재 장선들은 천장 채광창을 통해 들어오는 눈부신 빛을 완화시켜주고, 뒷쪽 공간들이 빛과 그림자에 따라 움직이는 듯한 생기를 불어넣어준다. 따라서 인테리어는 하루종일 끊임없는 변화 속에 놓인 공간이 된다.
기존 주택은 보수가 힘들만큼 상태가 좋지 못했고 전체적으로 새롭게 시공하는 것이 필요했다. 집의 기존 빅토리아 풍의 특징은 공들여서 재적용되었고, 비스포크 스터디 눅을 포함하는 현대식 조이너리와 나란히 위치하고 있다. 다락에는 틀이 없는 전망창이 있어 루프탑 근처의 파노라마 뷰를 제공하고 지붕의 테라스 공간은 여름 저녁에 쓸 수 있는 집의 높은 곳에 위치한 야외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한다.
